어제 만났어도 오늘은 이별하는 날


어제 만났어도 오늘은 이별하는 날

어제는 만났어도 오늘은 이별할 수도 있어. 오늘은 만났어도 내일은 이별할 수도 있어.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야. 그렇게 생각을 해야, 나는 너희들을 바라볼 수 있어. 그러지 않으면, 예고없이 닥치는 이별들이 너무 슬퍼서. 무너지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안녕, 어르신. 토독토독 봄비 떨어지는 소리를 품고 너는 고양이별로 떠났겠구나. 너를 처음 봤을때, 우리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겨울부터 걱정했었다. 저 녀석, 올 겨울 지날 수 있을까. 너를 볼때마다 입버릇 처럼 되뇌일만큼 너에게 다음 봄맞이는 멀게 느껴졌는데, 너는 새 봄의 길목을 너의 단짝이랑 따뜻한 햇볕을 쬐며 나보란듯이 지키고 있었지. 그래. 고마워. 추운 겨울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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