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한국 맥주의 역사에 대해


[술이야기] 한국 맥주의 역사에 대해

1. 한국 맥주의 역사와 홉의 재배 맥주가 처음 한국에 들어온 것은 구한말 개항기 때였다. 1876년 강화도조약과 함께 일본으 로부터 맥주가 처음 들어 왔으며 주로 일부 상류층에서 소비되는 술이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국내 맥주 소비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일본 맥주회사들은 국내에서 맥 주 양조장을 설립하면서 맥주보리 종자를 들여와 여러 지역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골든 메론(Golden melon)이 선정되었고, 맥주보리의 대표 품종으로 오랫동 안 재배되었다. 최초의 맥주회사는 1933년 일본의 대일본맥주(주)가 영등포에 조선맥주주식회사(조선맥 주주식회사의 전신)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며, 같은 해 12월 8일에는 기린맥주 주식회사가 역 시 영등포에 소화기린맥주주식회사(동양맥주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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