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화장실 누수로 아랫집 천장과 벽이 온통 젖었데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갑자기 달라진 공기에 가을이 갑자기 온 듯한데요 분명 지난주는 에어컨을 틀었던 것 같은데 히터와 난방이 필요한 요 며칠입니다. 그런데 혹시 발견하셨나요? 바깥 색깔이 바뀐 것을요! 어제, 오늘 나뭇잎 색깔이 변했더라고요. 참 날씨의 신비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색이 더 진해지겠죠? 계절이 넘어갈 때마다 적응하느라 몸이 더 피곤한 듯하지만 선선한 가을이 오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말 저녁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 누수가 많이 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심란한 목소리로 빠른 공사 요청을 하셔서 다음날 바로 출동을 했습니다. 오전 일찍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고 아랫집 화장실 천장을 열어 확인을 하였는데 누수 증상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오수관이 석회로 둘러싸여 있었고 주변으로 하얀 석회 고드름이 자라나고 있었답니다. 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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