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 일기(feat.너무 신나게 논 후유증 몸살ㅋㅋ)

6월7일 화요일 갑자기 닭살이 돋으면서 기운이 쭉 빠지기 시작했다. 손과 발이 좀 차가웠는데 그냥 잠깐 그런거겠지하고 소맥 한잔하고 잤당 6월8일 수요일 어제와 같은 시간 쯤 또 닭살이 돋는다. 그리고 기운이 쭉 빠지면서 살짝 어지러웠는데 그것도 잠시 퇴근하니 견딜만 해서 해장국사서 집에 가서 뜨끈하게 먹고 잠이 들었다. 오후9시정도에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집에있는데 타이레놀을 먹고 잠이 들었다. 6월9일 목요일 아침에도 어지럽고 힘들길래 회사에 쉬겠다고 말했다. 근데 꼭 낮에는 열이 떨어져서 '왜 쉰다고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컨디션이 좀 괜찮길래 화장실 청소를 하고 샤워했는데 다시 춥고 열이 오르기 시작.. 6월10일 금요일 아침 컨디션도 많이 회복해서 출근을 했다. 퇴근하고 또 열이 나기 시작!! 최고점을 찍었다. 남편이 응급실가자고 했는데 응급실가도 어차피 난 응급순위가 아닐껄 알기에 해열제를 먹고 잤다. 정말 다행인건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떨어진다는 점 6월11일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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