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행복이 공존하는 한주

이번주엔 퇴원한지 1주일 되는날이라 병원에 약도 타고 수치도 확인할겸 방문했다 수치가 정말 좋아지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저녁에 맛있는 참치를 혼자 먹으며 뿌듯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참치집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보노참치 정왕점 경기도 시흥시 정왕신길로229번길 24 103호 다이어트 중에 회는 살안쪄~~ㅋㅋㅋ 병원퇴원하고 나서 일하기도 싫고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쉬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엄마랑 통화하면서 눈물이 왈칵 아는언니랑 통화하면서도 눈물이 왈칵 아는언니가 밥도 안먹고 울고 있는 나의 집으로 찾아와선 밥과 술을 사줬다. 술한잔 먹자마자 우울함이 싹~ㅋ 술을 한달동안 못먹어서 우울증왔었나? 싶을 정도로 싹 낫다. 주말엔 일 끝나고 친구랑 남편친구랑 소개팅 넓은 바다가 보고싶어서 을왕리에 왔다.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고 잡생각이 없어졌다. [TMI : 나 6키로 빠졌는데 뒷모습부터 티가 나는듯?ㅋ] 을왕리에 왔으면 맛있는 식사를 즐겨야지!!!?? 4인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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