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순례 - 이문재/ 살기 위해 일하다...


도보순례 - 이문재/ 살기 위해 일하다...

문체가 항상 고민이 되네요. 윈래 '습니다'로 유지하려고 했는데 '한다'체로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도보순례 이문재나 돌아갈 것이다도처의 전원을 끊고덜컹거리는 마음의 안달을마음껏 등질 것이다나에게로 혹은 나로부터발사되던 직선들을짐짓 무시할 것이다나 돌아갈 것이다무심했던 몸의 외곽으로 가두 손 두 발에게머리 조아릴 것이다한없이 작아질 것이다어둠을 어둡게 할 것이다소리에 민감하고냄새에 즉각 반응할 것이다하나하나 맛을 구별하고피부를 활짝 열어놓을 것이다무엇보다 두 눈을 쉬게 할 것이다이제 일하기 위해 살지 않고살기 위해 일할 것이다생활하기 위해 생존할 것이다어두워지면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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