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간날 | 엘에이 거리의 현실, 노숙자들 | 엘에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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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갔다왔다. 노숙자들 도와주는 봉사활동인데 음... 사실 막 안전하진않다. 왜냐하면 한국이랑 좀 결이다르다. 봉사활동 가려는 빌딩 앞에 저렇게 텐트가... 사실 저 빌딩뿐만이 아니라 저 동네 자체가 다 저렇다. 어쨋든 한국 노숙자랑 미국 노숙자랑은 결이 다르다. 미국 노숙자들은 대부분 정신병을 앓고있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사람들 보면은 따라오거나 아님 소리지르거나 심지어는 물건 훔치거나 때리거나 그럴수가있다. 마약 중독인 사람들도 무척많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한번 나는 노숙자 남성분이 계속 따라오면서 소리질러서, 너무 무서워서 앞에 걸어오는 남성분한테 같이 걸어달라고 도움을 청한적이있다. 그냥 소리지르는것도 아니고 욕하면서 무섭다 정말. 엘에이는 노숙자 문제가 진짜 심하다. 갈수록 너무 늘어나고있고, 개인적으로 정부에서 손을 놓은 느낌이라... 코로나때 노숙자분들한테 텐트 지급을 더 많이 했다고는 들었는데... 근데 도시에 저렇게 텐트를 계속 치면서 생활하는건 좀 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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