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9 - 병원 다니는 일상


주간일기 챌린지 9 - 병원 다니는 일상

이번 주는 병원만 다니다 끝난 한주 같다. 우리 집식구들 모두 잇몸과 치아가 약하다 보니 치과에 3개월에 한 번씩은 다니고 있다. 유전자 무엇..이라며 유전자 탓을 해본다. 내가 다니는 곳은 명동에 위치한 곳인데 가격은 좀 비싸도 일단 과잉진료가 없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시다. 그리고 작년부터 1년에 한 번씩 정기점검을 받고 있는 안과. 7년 전 라식을 했는데 병원이 강남이라 집에서도 멀고 귀찮아서 몇 년간 안 갔었다. 그러다 아는 언니가 망막 분리로 대학병원에서 수술받는 것을 보고 작년부터 괜히 쫄려서 다니기 시작. 멀쩡히 문제없단다. 검사받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 나이들 수록 미리미리 병원 다니고 관리가 최고인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번외로.. 요즘 쿠팡 왜 이러냐... 몇 개 시킨 것도 없는데.. 이건 포장이 뜯겨서 환불시키고 환불 안 시킨 것도 있는데 그것도 포장이 다 찌그러지고 난리;; 그나마 뜯긴 곳 없어서 그냥 먹는다.. 아.. 이러다 확 마켓컬리로 진짜 넘어갈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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