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부침개 명절 음식 마켓컬리로 해결했어요

예전에야 대가족이 많아 전부터 시작해서 음식들을 한 대야씩 했다면 요즘은 몇 가지만 간단하게 조금씩 하거나 사 먹는 것이 오히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다. 특히나 요즘은 물가도 많이 올라서ㅠ 무엇보다 전을 만들려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데 만드는 사람은 정말 기름 냄새 때문에 먹을 수가 없다! 예전에 우리 집도 몇 종류라도 만들려고 했지만 요즘은 그냥 몇 개 대충 사 먹고 말자!로 바뀜~ 그래서 이번엔 마켓 컬리에서 추석 음식으로 몇 가지 전을 사보았다. 내손 보다 더 금손이신 분들은 세상에 많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보자! Kurly's 고기완자 순희네 빈대떡 미자언니네 꼬지전 피코크 흰 송편 원래 추석 명절 때 먹으려고 샀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봐왔더니 냉장고가 터지기 직전이라 일단 꺼내서 맛을 좀 보기로 했다ㅋㅋㅋ 먼저 순희네 녹두빈대떡 광장시장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순희네 빈대떡이 아닐까 싶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말모말모~ 냉동제품으로 2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