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4 - 명동 나들이 카페 및 맛집 추천

언니의 안과 검진이 있는 날, 오랜만에 명동 나들이를 해봤다. 오늘은 "밥차 마실"라고나 할까?ㅋ 어릴 때부터 계속 이 근처에서 살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때는 심심하면 놀러 가곤 했는데 오랜만에 한 바퀴 둘러보았다. 6개월 전과도 너무 달라진 모습이라 깜짝 놀랐다! 사람 왜 이렇게 많아? 명동 죽지 않았네~ 일단 안과에 가있는 언니를 기다리면서 최근에 생긴 이디야에서 커피 한 잔~ 이디야커피 명동중앙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7길 21 121호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새 거 느낌 뿜뿜!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그런데 다들 손이 좀 느린지 커피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리고 이제 명동을 한 바퀴 돌면서 맛집들을 찾아보자!! 앤티크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카페 코인이다. 이곳은 명동 2호점이고 걸어서 3분 거리에 1호점이 있다. 가격대가 관광지 같은 느낌이지만 1993년에 오픈해 비싼 명동에서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것을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는 너무 예전에 가봐서 커피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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