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조절과 먹부림 사이


식이조절과 먹부림 사이

7/11 월요일 피곤한 월요일 점심에는 입맛도 딱히 없고 해서 샐러디 탄단지로 배를 채웠습니다. 탄단지 샐러드가 7900원인데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아쉽긴 했어요.

달리는커피 샐러드와 비교하자면 양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채소가 신선하고 닭가슴살도 냄새가 없어서 그 점은 마음에 들었어요. 점심 때 가벼운 한끼 식사를 하면 좋은 점은 오후 업무를 시작할 때 더부룩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저녁에 배가 많이 고프다는 것이죠ㅠ 7/12 화요일 월요일이 지나서 좋지만 아직 화요일이라는 사실이 싫은 화요일에는 저녁에 짜장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양파랑 고기 볶아서 중화요리처럼 해 먹으니 짱맛이었어요.

화요일의 스트레스를 짜장라면으로 달래며 수요일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수요일엔 k리그와 토트넘 경기가 있기 때문이죠. 7/13 수요일 일주일 중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던 수요일 점심에는 샐러디를 한번 더 갔습니다.

탄단지 샐러드가 은근 맛있어서 생각나더라고요. 음료는 비싸서 먹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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