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서울 3대 뷔페)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서울 3대 뷔페라는 서울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에 다녀왔어요. 라세느는 서울 소공동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잠실이 더 가까워서 라세느 잠실로 예약을 하고 석촌호수를 따라 롯데호텔월드로 걸어갔어요.

잠실 라세느 평일 디너 1부는 17시 10분부터 입장이 가능했어요. 저희들은 18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아 안으로 들어갔어요.

역시나 라세느 내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고요. 저희들은 양갈비와 랍스터 코너 사이의 프라이빗한 자리에 앉았어요.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1부는 음식이 흐트러짐없이 가지런히 접시에 놓여있어 정갈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었어요. 물론 고급스러움도 기본으로 장착을 하고 있었죠.

가장 먼저 새싹보리 동충하초 전복죽으로 시작해보았어요. 뷔페처럼 다양한 음식을 먹을 때에는 부드러운 죽으로 속을 가볍게 깨워준 뒤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먹는 게 정석이죠.

오늘의 꽃,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시그니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