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KTX 기다리며 익산역 구경하기


[전북 익산] KTX 기다리며 익산역 구경하기

보석을 품은 유리궁전 익산역 오늘은 전라도 여행하면서 들렸던 익산역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2014년 11월 현대식 선상역사로 다시 태어난 역사는 익산 상징의 보석을 품은 유리 궁전으로도 불려요. 익산역은 1912년 3월 6일 호남선 및 군산선 개통으로 영업을 시작했어요.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곳으로써 호남의 가장 바쁜 역이기도 해요. 익산역은 과거 이리역으로 불리던 역인데요. 1995년 익산군과의 통합으로 지역명이 익산으로 바꾸면서 역명도 익산역으로 변경되었어요. 서울 가는 KTX를 기다리며 둘러보았던 익산역은 깔끔하면서도 정감 가는 느낌이 좋았는데요. 카페, 기념품 가게, 식당, 편의점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어요. 익산역 한가운데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탑승 입구 쪽에는 승차권 사는 곳이 있었어요. 표 사는 곳 바로 앞에는 대기석이 있었는데 좌석이 꽤 많았어요. 익산역에는 재밌는 장난감 자판기가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혹 할만한 깜찍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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