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2천원의 행복^^


[셀프인테리어] 2천원의 행복^^

오늘 문득 화장실을 보는데 너무 썰렁한 기분이 들었다 코로나 때매 밖을 안나가다 보니 내부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드는 요즘이다 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은 화장실이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이 곳은 옐로뮤직이 아니던가?! 화장실 벽도 하얗겠다! 그래 피아노로 꾸며보자^^ 하얀색은 이미 셋팅 되어있으니 검정색만 있으면 해결 되는 상황! 문구점에 가서 시트지 한 마를 사왔다 (사실 반 마만 사도 될 뻔했다 ㅋㅋ) 시트지 한 마 = 9줄(9칸) = 2천원 와후~ 가격도 착하네^^ 검정 건반은 두칸으로 해결! 건반 사이사이 줄은 한 칸의 10분의 1! 1cm 로 해결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단? 이라 할 게 없어서 바로바로 오려가며 완성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짠~~완성~!! 다 완성하고 보니 갑자기 화장실 창문이 오징어가 된 것 같아서 알록달록한 앞머리를 만들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천원의 행복! 대 성공 ㅋㅋ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시트지를 반 밖에 안썼기 때문에 천원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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