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받듯…금융지주 이자로 챙긴 순이익만 무려 '20조’ [민생경제브리핑]


월세 받듯…금융지주 이자로 챙긴 순이익만 무려 '20조’ [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4월 10일]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거둔 순이익이 2년 연속 20조원을 넘겼습니다. 증시 부진에 금융투자 계열사 실적이 악화했지만, 은행 계열사의 이자수익이 확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4월 9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아래에 첨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농협·우리·하나·BNK·DGB·JB·한국투자·메리츠)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21조4천722억원으로, 전년(21조1천890억원) 대비 2천832억원(1.3%) 증가했습니다. 자회사의 권역별 순이익은 은행이 14조6천1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8천571억원(14.6%) 늘어 순익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보험사 순이익은 2조3천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천13억원(14.9%) 늘었습니다. 반면 증권사 등 금융투자 자회사는 증시 부진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5천439억원(-10.8%) 감소한 4조4천762억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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