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될 때도 있다.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아야 하는데 나란 사람은 정말 너무나도 초딩같은 인간이다. 이상하게 10월만 되면 기분이 다운된다. 작년에도 딱 이맘때쯤 우울감에 휩싸여 뉴욕 여행 초반을 아주 조용하고 우울하게 보냈다. 이쯤 되면 가을 탄다는 건 나를 두고 하는 말이지?나름의 합리화를 하자면,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는데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성질을 내거나 그런 태도를 내비치는 편은 아니다. 단지 난 착하면 호구된다는 이야기와 뜻을 같이할 뿐이고 가만히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처럼 당하지만은 않고 살겠다는 것뿐이다. 눈눈이이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인 걸까 0.5초 고민하긴 했지만 그래도 난 눈눈이이해야겠다..........

기분이 태도가 될 때도 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

원문링크 : 기분이 태도가 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