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200904, 자만심 버리기


미라클 모닝 200904, 자만심 버리기

굿모닝.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뜨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오늘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달 때문에 눈을 떴습니다. 달빛이 유독 환하게 방을 비추더라고요. 놓칠세라 얼른 사진에 담았습니다.왼쪽 '오' 글자 위에 보이는 밝은 점은 아마도 금성일 겁니다. 샛별도 유난히 밝네요.더 선명하면 좋겠는데 4년 넘은 휴대폰을 쓰다 보니 화질이 구리네요. 멋진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아무튼 이제 루틴을 지킬 차례입니다.팔굽혀펴기 25회, 플랭크 1분으로 정신을 차리고 일기를 썼습니다.오늘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는 자만심이었습니다.어제 했던 생각이 이어졌어요. 나만의 틀과 기준이 부족하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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