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옥설농탕


별내옥설농탕

포항에서 친구가 해산물을 싸들고 와서 과음을 한 다음날. 해장을 위해 별내옥설농탕을 방문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오전 10시임에도 가게안에 이미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맛집 음식점의 위엄이 느껴짐. 특설농탕을 주문. 영업 10시에 마감한다고 수기로 적어놓으신게 시선을 뺐네요.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군요! 깍두기가 유난히 맛있어 보여고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깍두기 정말 맛있어 보이죠? 특설농탕이 나왔습니다. 당면도 보이고 수육도 보이고. 파를 때려넣습니다. 소금이 조금 특이해 보여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죽염 느낌이 나는데 짠맛은 강하지 않네요. 고기를 얇게 썰어넣어주셨네요. 도가니 같은것도 나오고. 깍두기를 하나 스윽 올려서 먹으면 꿀맛. 계산은 다른 친구가 해줘서 맛있게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별내옥설농탕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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