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석이 지나고부터 하루하루 한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나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임신 전처럼 꽉 찬 풀 스케줄은 아니지만강의도 다시 재개되었고간간이 촬영과 미팅, 회의를 진행하면서 일하는 임산부가 되었다. 애드 포스트가 승인되고블로그 글쓰기도 꾸준히 유지하고 싶었는데업무와 개인 일정을 끝내고 나면체력이 방전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내 몸이 내 마음 같지 않다.그러나 성격상 가만히 있으면 더 병나는 체질. 뭐라도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 타입. 이렇게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는 더 좋다.그만큼 체력이 안 따라주어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홀몸이 아니니까.임산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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