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주차/아쉬웠던 메뉴 선택


10월3주차/아쉬웠던 메뉴 선택

지난 주는 두통이 계속되서 많이 힘들었던 한 주 였어요:) 그래서 오늘 주말인데도 아무데도 가지 않고 푹 자고 푹 쉬었더니 조금 나아진거 같아 다행이예요 엄마는 아프면 안되니까요c 월요일부터는 갑자기 으슬으슬 추워지기도 하고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낙지볶음이랑 들깨수제비를 먹었는데요, 비싸기만 비싸고 맛이 별로여서 너무 아쉬웠어요 매운맛을 기대했는데 밍밍한 맛?.. 원래 맛있어서 근처 갈 때마다 찾던 곳인데 이제 점점 멀어질 듯:) 너무 추워서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죠ㅎㅎ 얼어 죽어도 아이스였는데:) 폴바셋 라떼가 원래 맛있기도 하지만 이 날은 따뜻하고 고소함이 더 진했던거같아요 날씨 따라 따뜻한 것도 마시다니..

이렇게 점점 나이가 드나봐요 ㅎㅎ 매운 닭칼수 실패:) 갑자기 오징어 먹고 싶다니까 남편이 시켜준 한치ㅋㅋ 오징어가 없어 한치로 대신 하래요:) 야밤에 한치 뜯어서 맥주랑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지난 주는 메뉴 실패를 많이 겪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얼른 기운 차리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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