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쇼니노 shawnino 브런치 아말피세트 솔직후기(ft.친구 생일)

지난주 친구 생일이라 만났던 날 제일 처음 갔던 곳이 요즘 용산 핫플이라는 쇼니노 shawnino에요 주차 빡센 서울은 맘 편하게 전철 타고 다니는데 용산역에서 걸어가도 될만큼 가까운 거리더라고요 비가 와서 좀 에러였지만 따로 주차장은 없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용산역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였지만 설마 이런 데에(?)

싶을 때쯤 주택가 사이로 요런 문(?)이 보인다면 잘 찾아오신 거예요 ㅎㅎ 낯선 용산에서 핫플 가보겠다고 걸어서 찾아가는데 비와서 꿉꿉하기도 하고 솔직히 짜증도 살짝 났지만 ㅋㅋ 파란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에 급속도로 기분전환이 되더라고요:)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바깥세상하곤 전혀 다른 외국 감성 유럽 감성이 낭낭해요️ 은은하게 퍼지는 레몬의 상큼한 향부터 여기저기 소품들까지 포토존도 많고 예쁨 그 자체️ 추적추적 비 와서 짜증 났던 마음은 잊은 지 오래고- 레몬 하나 보고 여기 오고 싶었다는 친구 말에 격하게 공감이 되더라고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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