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정선여행기] #7 정선아라리촌

7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강을 건너는중. 정선시장에서 구경을 마치고, 시장안에 있던 관광안내소로 들어간 후 관광팜플렛을 보니까 근처에 아라리촌이라는곳이 있더군요. 도보로 15분 정도면 도착할거 같을것 같아서 아직 기차타기전까지는 2~3시간 정도 남은관계로 남은 시간동안 거기 구경을 해볼려고 합니다. 강을 건넌 후 아라리촌 근처에 강변공원에 왔습니다. 한동안 또 비가 안와가지고 강의 수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본격적으로 아라리촌 구경을 시작해봅시다. 아라리촌은 2014년에 개업한 곳으로, 옛 정선지역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민속촌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입장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농기구공방 아라리촌에 위치한 농기구공방입니다. 각종 농기구들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 역할을 하는곳이죠. 돌집 모습 돌로된 집이여서 돌집이라고 부릅니다. 판석을 두께 2cm 정도로 해서 돌기와를 낸 다음 지붕을 덮어서 올린집으로, 주로 정선지방 산 기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