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계 내일로] #12 야간의 황리단길, 첨성대

12편 시작하겠습니다. 황리단길 모습 해가 지고.. 온도도 좀 내려가길래 황리단길 구경을 좀 해봅니다. 황리단길은 황남동 + 경리단길을 합친 용어로써, 해당 구역에는 한옥으로 된 카페나 식당 그리고, 숙소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옆에 바로 대릉원이 있어서, 건축하면 바로 문화재가 나와서 공사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구역중 한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말로는 해당구역에 그래서 신축보다는 기존에 있던 건물을 개보수하는 작업이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도로는 좁아가지고, 일방통행길로 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분들은 그냥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게 더 편할듯 싶네요.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해서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평일에 와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아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있어도 죄다 가족 아니면 커플... ㅂㄷㅂㄷ;; 중간에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서 따라 갑니다. 대릉원을 곁에 두고 쭈욱 내려가야 첨성대가 나오기 때문이죠. 첨성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야간에 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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