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여행] #10 본격! 렌트카 타고 미노부로 가자!

10편 시작하겠습니다. 고암 캠핑장 관리동 건물 모습 차를 끌고 올라왔지만, 바로 가지는 않고, 여기서 간단하게 흙먼지 같은거를 텁니다. 저 옆에 자판기도 있으니까 마실것도 좀 사고요.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모토스호 구경을 좀 해봅시다. 여기 이제 언제 와보겠습니까? 버스 시간표입니다. 주말에 운행 안해버리면, 여기 차로만 오라는 소리겠죠. 유류캠 성지순례 단점 : 대중교통 수단 이용하기 정말 힘들다. 개 깡촌인 주제에 로케지는 엄청 넓게 퍼져 있다. 다시 본격적으로 운전을 해봅니다. 시작부터 터널이 나옵니다. 터널을 지나면 엄청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아 여기 산이었지? 공사중인 도로도 지나고... 새로 포장한 듯한 도로도 지나가고. 내려가는 길에 유류캠에서 나온 시마 린이라는 캐릭터의 살고 있는 동네 모델이 있길래 가는 길에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다. 여기 찍겠다고 대중교통으로 오는건 진짜 미친거 같아서요. 쭈욱 내려와서 카이토키와역까지 왔습니다. 여기가 애니메이션 성지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