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대 어학연수] #7 (2일차) 타마코 마켓의 흔적을 찾아서

7편 시작하겠습니다. 강을 건너서 데미치야나기 상점가에 왔습니다. 지난번에 왔어야 했는데, 시간관계상 들리지 못했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그때 와야지 했는데, 그게 7년이나 지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네요. 데미치야나기 상점가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 상점가에 온 이유는 교토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타마코 마켓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배경지이기 때문입니다. 방영한지 꽤 지나가지고, 굿즈나 홍보포스터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건 좀 아쉽네요. 그렇다고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고 타마코 마켓의 주인공! 타마코는 아직까지는 있었습니다. 그나마 시장에 없던 타마코 마켓 굿즈 중 몇 개 있던 표지판이었습니다. 시장 위에는 색깔은 바랬지만, 타마코 마켓 홍보 포스터도 걸려 있고요. 아무래도 종영한지 꽤 시간이 지난 작품인지라... 오와콘이 되버려서 잊혀질려고 하네요. 이건 좀 아쉽습니다. 가는 길에 타마코 마켓의 떡집 모델이 된 건물도 잠시 둘러보고 타마코 마켓 성지를 다 둘러보고 나왔는데...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