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대 어학연수] #50 (13일차) 드디어 귀국날!

드디어 귀국날이 왔네요. 50편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댓바람부터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기숙사에서 6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그러니까 5시에는 일어나서 짐을 다 싸놓고 씻고 해야했다는거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가지고 버스 타자마자 바로 기절행이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출국장 도로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니 근데 오후 1시 비행기인데, 아침 9시에 오면 어쩌자는 겁니까... 어쩔 수 없죠. 무료 셔틀버스인데 공항에서 할 게 없어가지고 뱅뱅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얼마나 일찍 왔는지, 아직 체크인도 안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 카운터 입니다. 아직 시간이 안되서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침 시간대인데도 사람이 좀 있습니다. 어... 이따가 잘 들어갈 수 있겠죠? 공항 내에서 할것도 없으니까 밖으로 좀 돌아댕겨봅시다. 사실 바움쿠헨을 사기 위해 편의점 레이드 뛰고 있습니다. 시간도 여유 있는데, 마지막으로 간사이공항역이나 구경하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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