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샤 타고 일본전국일주!] #23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오랜만에 타보는 침대열차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23편 시작하겠습니다. 오사카역 모습 야간의 오사카역입니다. 막차가 다 끊기니까 표지판에는 어느 행선지도 안 뜨고 있습니다. JR 서일본에서 새로 만든 1인실 오피스 비즈니스 승객들이 일을 해야 되는 경우 저기에 들어가서 업무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절에 재택근무 할 당시에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탑승을 안하니까 (막차가 두대 말고 없기도 하고 이제 당역종착 열차밖에 없으니까...) 미리 개찰구를 폐쇄하고 있더라고요. 텅텅 빈 모습 주간 시간대라면 사람들로 가득 차면 왔다갔다 해야될텐데 말이죠. 호쿠리쿠 신칸센 가나자와~츠루가 간 개업 아까 가나자와에서도 봤었죠... 해당 구간이 JR 서일본에서 운행하는 구간이라, 서일본 지역에는 이렇게 광고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특급 선더버드가 신칸센 개업으로 가나자와->츠루가로 단축되는데, 선더버드는 이 역에서 출발하거든요...) 이제 시간이 되서 제가 탈 열차를 타러 가봅시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