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가공업계, 단가 9.5% 인상 시동…1월부터 소급 적용키로


철근가공업계, 단가 9.5% 인상 시동…1월부터 소급 적용키로

철근가공업계, 단가 9.5% 인상 시동…1월부터 소급 적용키로 www.dnews.co.kr 인상분, 인건비ㆍ운반비 등 순수 원가 증가분 하회 제강업계, “필요성엔 공감…인상률은 하향 조정해야”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철근가공업계가 올해 가공비 t당 9.5%(t당 6000원) 인상에 시동을 걸었다. 경유값 폭등에 따른 수도권 운반비 15∼23% 인상에 더해 최저임금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제강업계도 원가 인상분을 반영한 가공단가 상향 조정에 대해 일부 수용 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최종 수요자인 건설업계도 사업비 조정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29일 한국철근가공협동조합은 올해 철근가공표준단가를 건축용(SD400∼600) t당 6만9000원(현행 6만3000원), 토목용 t당 7만2000원(현행 6만6000원)으로 인상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진철근은 t당 3000∼7000원이 추가된다. 인상 배경에 대해 철근가공협동조합 측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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