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레미콘價 13% 인상...건설업계 비상


올해 전국 레미콘價 13% 인상...건설업계 비상

올해 전국 레미콘價 13% 인상...건설업계 '비상' www.dnews.co.kr 8개 권역 단가협상 마무리 수도권 당 8만8700원으로 올라 두차례 계단식 인상안 합의 눈길 시멘트업계 상반기 추가 인상땐 건설업계 타격...갈등 재점화 우려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올해 전국 지역별 레미콘 가격이 평균 13% 오를 예정이다. 2020년 원자재 수급 대란의 태풍을 제대로 맞았던 작년 인상률(16.1%)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경기침체 속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건설업계에는 부담스러운 인상률임이 분명하다. 특히, 시멘트 업계가 상반기 추가 가격 인상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커 추후 건설과 레미콘 업계 사이의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6일 레미콘ㆍ건설업계에 따르면 권역별 레미콘 조합과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 간의 단가 협상이 지난주 광주를 끝으로 대부분 마무리됐다. 협상이 끝나지 않은 대구와 울산ㆍ창원을 제외한 8개 권역의 평균 인상률은 13.1%다. 전국 수요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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