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 전망 갈수록 악화


전문건설업 전망 갈수록 악화

전문건설업 전망 갈수록 악화 www.dnews.co.kr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지난해 경영난을 겪었던 전문건설업 경기가 올해 역시 악화일로일 것으로 관측됐다. 공사 수주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자금 조달과 자재 수급도 여전히 불안정할 것이란 전망이다. 5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문건설업 경기지수 전망치는 33.5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12월(40.8)보다 7.3 하락한 것으로, 전년 동월(56.8)과 비교하면 23.3이나 급락한 수준이다. 건정연 관계자는 “높은 인건비와 자재비로 인해 공사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중국의 춘절로 인해 자재 수급이 곤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수별로 보면 공사수주지수 가운데 원도급수주는 34.6으로, 전월(42.4)보다 7.8 하락하고 전년 동월(54.8)과 비교해 20.2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하도급수주는 전월 대비 4.7 떨어진 3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월(54)과 비교하면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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