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타워크레인 조종사 인력풀 확보할 것“


원희룡 장관 타워크레인 조종사 인력풀 확보할 것“

원희룡 장관 www.dnews.co.kr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원희룡 장관이 2일 건설노조 불법행위와 관련해 “일하고 싶은 조종사가 타워크레인에 오를 수 있도록 조종사 인력풀을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태업을 몽니와 압박 수단으로 삼는다면 돌아갈 것은 면허 정지, 그리고 자신들의 일자리를 잃는 결과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특정 작업을 거부하는 것은 쟁의 절차를 거쳤을 때만 합법적 수단”이라며 “정당한 근로 지휘 감독을 따르지 않을 경우 (타워크레인 조종사를) 교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시간만 근로하겠다면 교대제 복수로 얼마든지 조종사를 채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입사할 때만 해도 회사 직원이 30명 정도였는데 노조 압박 때문에 건설현장에 들어가지 못하다 보니 결국 3명 정도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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