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타워크레인 태업 계속되면 운행기록장치 설치 추진”


원희룡 “타워크레인 태업 계속되면 운행기록장치 설치 추진”

원희룡 “타워크레인 태업 계속되면 운행기록장치 설치 추진” www.dnews.co.kr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앞으로 태업이 계속될 경우 작업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행기록장치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범부처합동 특별점검팀(국토부, 경찰청, 고용부, 지자체)과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준법투쟁으로 포장된 태업 등 불법·부당행위에 따른 건설공사 차질, 아파트 입주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께 그대로 전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원 장관은 “공사 차질이 있는 현장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국민께 전달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행위를 계속 점검하고 자격정지 처분과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자와 근로자들은 최소한의 성실의무를 지키고, 행정당국은 정해놓은 법...



원문링크 : 원희룡 “타워크레인 태업 계속되면 운행기록장치 설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