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용의 건설이슈 파이팅]타워크레인 월례비 논쟁

[권혁용의 건설이슈 파이팅]타워크레인 월례비 논쟁 www.dnews.co.kr "월례비 뜯는건 건폭행위"-정부 '불법근절'의지가 유일한 해법 불법 피해사례 절반이 월례비 정부, 면허정지 등 강력처분 경고 타워기사들 집단 태업으로 반격 국토부 "월급 넘는 월례비 비정상" 자료:타워크레인임대조합 타워크레인 기사 월례비 문제가 이슈다. 정부는 타워크레인 월례비 수수를 대표적인 건설현장 폭력행위로 규정하고 월례비를 요구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면허를 정지하기로 했다. 그러자 타워크레인 기사들은 준법투쟁이라는 명목으로 공사진행을 지연시키고 있다. 태업으로 맞선 것이다. 타워크레인 기사들은 월례비를 받고 대신 7일 걸릴 일을 2∼3일로 줄이거나 7명이 할 일을 2∼3명이 할 수 있게 줄여주는 것이어서 타워크레인을 이용하는 사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항변한다. 즉 월례비가 일을 빨리 해달라는 급행료 성격의 돈이라는 주장이다. 반면 사업자 측은 월례비를 주지 않으면 일을 안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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