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대금 안 올리면 파업” 건설기계사업자 단체들 일방통보로 ‘현장 멘붕’


“장비 대금 안 올리면 파업” 건설기계사업자 단체들 일방통보로 ‘현장 멘붕’

1일단가 10만~20만원 인상 요구 “현장 장비만 수십 종 넘는데 다 올리면 어떻게 버티나” 비명 협의도 외면해 정부 대책 시급 일부 건설기계사업자 단체들이 급속도로 악성 노조화되고 있다. 일방적인 요금인상 요구는 물론 일부 현장에서는 장비 파업을 무기로 현장을 협박하는 등 건설노조들의 불법행위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건설기계사업자 단체들이 악성 노조 행태를 흉내내면서 건설현장 업무를 방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하도급 전문건설업체들은 “몇몇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라며 “대응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업체들이 지목한 가장 큰 문제는 일방적인 장비 대금 인상 통보다. 기존에 상호 간에 협의를 통해 조정해 오던 것을 협박식으로 통보해 오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는 주장이다. 피해 업체들의 주장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현재 굴착기를 중심으로 덤프, 펌프카, 크레인, 롤러...



원문링크 : “장비 대금 안 올리면 파업” 건설기계사업자 단체들 일방통보로 ‘현장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