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일감 독점’ 깬 건설기계 e-마당


건설기계 ‘일감 독점’ 깬 건설기계 e-마당

내달말까지 믹스트럭과 펌프카 등 5종 건설기계 서비스 확대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타워크레인 조종사가 노동조합에 가입해야만 일감을 확보할 수 있었던 ‘독점’을 깨기 위한 정부의 플랫폼 서비스가 개시 한 달을 맞았다. 아직 타워크레인에 한정한 시범사업 기간이라 기존의 구조를 깰 만큼은 아니지만 조종사 및 임대사업자 등이 속속 가입하고 구인구직 및 임대차 신청을 늘리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이어 내달 말까지 모든 건설기계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7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0일부터 건설기계 임대차, 조종사 구인ㆍ구직을 위한 ‘가칭 건설기계 e-마당’ 타워크레인 부문의 서비스를 우선 시작했다. 건설기계 e-마당은 정부가 건설노조의 일감 독점을 깨려고 마련한 플랫폼이다. 이후 지난 3일 기준 타워크레인 조종사 197명, 임대사업자 33명이 건설기계 e-마당에 가입했다. 조종사의 경우 200명선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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