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불량 레미콘 시한폭탄 또 터져...업계 좌불안석


[이슈진단] 불량 레미콘 시한폭탄 또 터져...업계 좌불안석

광주 붕괴에 이어 인천 검단까지 관급 레미콘 총체적 부실 드러나 현장 납품 중소레미콘 7개사 중 3社 부적합 판정에도 참여 논란 지난 4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현장 / 사진: 연합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불량 레미콘’으로 광주 화정동 주상복합건축물이 붕괴된 지 1년3개월 만에 콘크리트 강도 저하에 따른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하며 관련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광주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 중소 레미콘사들의 품질관리 능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탓이다. 특히 인천 검단 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한 주요 7개사 중 3개사가 2021~2022년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업체임에도 납품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돼, 관급 레미콘 조달의 책임을 진 조달청도 사고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일 레미콘업계는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결과를 받아들고 크게 경직된 분위기다. 사고조사위가 붕괴 원인 3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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