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수주낭보에 조선업 슈퍼사이클 오나?


한국조선해양, 수주낭보에 조선업 슈퍼사이클 오나?

오랜 시간 침체기를 겪었던 조선업이 연이어 수주 낭보를 올리면서 국내 조선산업이 슈퍼사이클 진입하고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업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연이은 수주로 분위기는 좋지만, 수주가 실제로 실적에 반영되는 시기와는 시차 차이가 크고, 중국의 물량 공세로 국내 조선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자재값 상승에 대한 우려도 남아있다. 한편, 14일 주식시장에서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대비 0.34% 내린 14만 8500원으로 하락했다. 해양플랜트 시장 회복 본격화 기대 국내 조선업계가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잇따른 해양플랜트 발주 소식에 해양플랜트 시장 회복 본격화를 기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지난 2월 입찰을 시작했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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