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쇼팽 - 나카야마 시치리


언제까지나 쇼팽 - 나카야마 시치리

이번에 읽은 책은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언제까지나 쇼팽”이다.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미사케 요스케가 등장하는 시리즈를 다 읽어보기로 결심한 후 “안녕, 드뷔시”와 “잘자요, 라흐마니노프”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앞의 두 권에 비해 훨씬 스케일이 크다. 책은 폴란드 대통령과 그 부인이 탄 전용기가 폭탄 테러에 의해 폭파되면서 시작한다. 이러한 테러가 있은지 얼마 후 폴란드에서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가 열린다. 여기에 주인공 미사케 요스케를 포함하여 폴란드,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피아니스트가 참여를 한다. 이 피아노 콩쿠르에서 가장 유력한 일등 후보는 폴란드의 음악으로 유명한 가문의 얀 스테판스이다. 18세의 이 소년은 처음에는 쇼팽의 음악은 폴란드 사람만이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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