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유럽산책 -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 빌 브라이슨

이번에 읽은 책은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나를 부르는 숲”을 읽고 느낀 점을 쓴 글을 보고 어느 분이 빌 브라이슨 작가의 책은 안 읽어본 사람과 시리즈를 다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권만 읽어본 사람은 없다는 댓글을 남겨 주셨고 세상에 없다는 그 한 권만 읽어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책이 꽤 두껍고 내용이 많아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그분 말대로 빌 브라이슨의 다른 책도 더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를 부르는 숲”을 읽을 때에는 이 작가가 말을 웃기게 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아주 시니컬하면서도 괴짜란 걸 알게 되었다. 이 괴짜 작가가 유럽을 여행하면서 온갖 욕을 퍼붓고 비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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