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


십자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

이 책은 나에게 의미가 많은 책이다. 책이라고는 대학교 1학년 버스에서 좀 있어보일려고 샀던 자기개발서(책 제목은 기억도 안남….그나마 끝까지 읽지도 않음…)를 제외하고는 수십여년을 책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었다. 와이프로부터 책좀 읽으라는 소리에 동네 도서관에서 무작정 빌려 읽은 책이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십자저택의 피에로 였다. 이 책을 읽은 것이 2018년12월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권씩은 추리소설을 읽는 추리소설 광이 되었다. 책을 읽은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어서 줄거리가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다 읽고 나 후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다. 범인이 누군지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전혀 눈치챌 수 없었고 심지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도 “헉” 했던 기억이 난다. ..


원문링크 : 십자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