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의 얼굴 - 마에카와 유타가


진범의 얼굴 - 마에카와 유타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마에카와 유타가의 “진범의 얼굴”이다. 원래는 오기와라 히로시의 “소문”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가 책이 없어서 대신 빌려온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즉흥적으로 빌려서 읽게된 책 치고는 가독성도 좋고 내용도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은 좋아하지만 사건이 잔혹한 것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책의 주 사건의 내용은 좀 잔혹했고 머리가 복잡해지는 책이었다. 책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명절을 맞아 어느 시골 마을의 부모님 집에 가족들이 모여 하루를 지내게 된다. 부모님과 40이 넘도록 결혼하지 못한 형, 고등학교 교사 부부인 남동생 부부, 여동생 가족이 모였다. 그러나 밤 사이 남동생 부부가 사라지고 방에는 남동생의 것으로 확인된 유혈이 낭자했다. 이 사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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