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와 놀자


꾸꾸와 놀자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엄마는 없고 꾸꾸만 있었다. 너무나 심심해 하는거 같아서 좀 놀아줬다. 평상시에는 참으로 조용한 꾸꾸인데, 놀때만 되면 으르렁 거린다. 맹수가 따로없다. 가끔 손을 물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호들갑을 떨며 아프다고 한다. 그래야 나중에 의도적으로 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꾸꾸는 밧줄 씹기를 좋아한다. 오늘도 제일 먼저 가지고 온 장난감이 밧줄이다.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사료와 함께 야채를 섞어 준다. 근데 야채는 잘 안먹는다. 혹시나 먹나 싶어서 애호박을 손에 쥐어 줬는데, 본체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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