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이슈]보험사들의 탈석탄 선언 동향 점검


[ESG이슈]보험사들의 탈석탄 선언 동향 점검

탈석탄 선언은 했으나 실효성 낮은 상황 금융업권에서 현실적으로 ESG에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안은 탈석탄 정책이 다. 국내 보험사들은 2019년부터 탈석탄을 선언했다. 보험업권에서의 탈석탄은 (1) 언더라이팅(석탄 발전소 등에 대한 건설보험 및 운영 보험 중단)과 (2) 자산운용(석탄 관련 산업 투자 중단)에 해당된다. 기존 보유 계약 및 자산 보다는 신규 계약·투자를 제한하는 방식이다. 국내 금융회사들의 탈석탄 정책의 실효성은 아직 크지 않다. 2021년 4월 해외 석탄금융 중단이 공식화되면서 연기금 및 주요 금융기관들이 신규석탄발전 투자를 중단했으나, 구체적인 기준과 탄소 감소 계획은 부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SFOC(Solutions For Our Climate)에 따르면 분석 대상 금융기관(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의 2/3가 탈석탄 선언을 했으나 대부분 신규 ‘석탄발전사업 투자 중단’이며, 탄소중립 목표 역시 대부분 선언적 목표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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