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 코민스키 메소드, 나이듦에 대하여

연출과 연기력으로 조지는 영화 마이클 더글라스와 앨런 아킨의 연기를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거기다가 연출력과 각본까지 뛰어 나서 30분짜리 에피소드가 금방 지나간다. 두 분 나이가 각각 75세, 85세라는데(마이클 더글라스가 벌써 75세라니..) 연기력은 조금도 줄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로 두 분 다 올랐고, 마이클 더글라스는 시상도 했다. 주제 자체도 독특하다. 나이 듦에 대해서 그렸다. 두 명의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가 그려내는 노년의 자화상이다. 대사도 찰지고 스토리도 재밌다. 마이클 더글라스야 워낙 유명한 대 배우고 (무려 케서린 지타 존스의 남편...얼마전에 엔트렙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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