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AK 와인샵

오늘 남편이랑 친언니 선물로 와인을 사러갔다. 언니가 남자친구분이랑 1주년이고, 언니남자친구분이 내가 몸이 아팠을때 서울집에서 친정집인 인천까지 차로 몇번 데려다주신적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선물을 사러갔다. 가게이름은 FREAK 이고, 괴짜란 의미이다. 와인샵 사장님은 미슐랭 원스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스와니예에 근무하셨던 소믈리에님c 내부는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고, 와인들이 한눈에 잘보이고, 조명도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들었다. 와인말고도 향수랑 와인담는 가방, 와인코스터등 샵의 굿즈들도 판매한다. 사장님께 언니선물로 기념일을 축하할만한 와인을 찾는다고 말했고, 사실 나는 화이트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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