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프로배구 여자부 최강 흥벤져스는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어깨 통증으로 빠진 데 이어 주전 공격수 이재영과 쌍둥이 동생인 세터 이다영 까지 이탈하면서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습니다흥국생명 감독은 이재영이 갑자기 열이 났다며 선제 차원에서 경기에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는데요이재영은 한때 체온이 38.7도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경기 전날(12일)부터 편도가 붓고 고열에 시달려 오후 숙소 근처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은 뒤 격리 조처됐고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 역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습니다공격 삼각 편대 중 좌우 공격수(이재영, 루시아)가 빠지고 볼 배급을 해주는 주전 세터까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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