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 작전 YH무역 농성사건 [김경숙]

YH 무역농성사건 정리 하면 1979년 8월 9일, 가발 업체였던 YH무역 여성 노동자 170여 명이 회사 운영 정상화와 근로자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민당사에서 농성을 벌였던 사건입니다 101호 작전 이 사건으로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이 신민당 총재 직무를 정지당한 뒤 결국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당하기까지 했고, 나아가 부마민주항쟁을 촉발시켰으며, 결과적으로 10.26 사건의 도화선이 되었죠 사실상 유신 공화국 붕괴의 효시가 된 셈인데요 101호 사건 당시 노동자들의 주간 조업, 야간 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8월 6일 회사는 일방적으로 폐업 공고를 내고, 7일에는 기숙사 식당까지 폐쇄하고, 퇴직금·해고수당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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