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연 할머니 부역 사건 아들 전학철


김복연 할머니 부역 사건 아들 전학철

김복연 할머니 부역 사건 관련해 꼬꼬무에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50년 이전에 그녀는 경찰 남편과 5살 아들을 둔 그저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러나 그해 6월 북한이 남침하면서 모든 것이 짓밟히게 되었죠 전쟁이 터지고 남편이 전쟁터로 불려간 후 종로구에서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7월의 어느 날 국군 5사단 소속의 한 병사가 낙오되어 숨어들게 됐습니다 당시 겨우 23살인 김현호 일병을 본 김복연은 밥을 챙겨 먹인 뒤 옆집에서 널어 두었던 옷을 입혀서 탈출을 도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자신의 옷이 사라지자 앙심을 품은 옆집 세입자 양 씨가 그녀를 인민군에게 신고를 해버렸죠 이로 인해 일이 커지자 김 씨는 아들을 데리고 급히 몸을 피했는데요 1950년 9.28 서울 수복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맑은 하늘에 날벼락을 맞게 됩니다 이유는 북한 인민군을 도운 부역자라는 누명을 썼기 때문이었죠 반 인민군 삐라를 제작하던 사람들을 북한군에게 밀고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김복연 #김복연부역 #김복연할머니 #김복연할머니부역

원문링크 : 김복연 할머니 부역 사건 아들 전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