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맘 이리나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꽃을 참 좋아해요. 특히 둘째 아드님께서 꽃을 보면 그 자리에 멈춰서 한없이 바라본답니다. 그리하여 더운 날씨에 사람많지 않은 곳을 생각하다 눈치싸움작전을 하며 어렵사리 간 곳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어요. 무료입장할 때 다녀오고 유료로 바뀐 뒤로 처음가보는 데 온실은 거의 예전과 비슷한 데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바깥 습지원,호수원,열린숲,주제원 등 바깥 공간이 다채롭게 채워져있었어요. 먼저 온실~ 솔직히 식물원에 온 이유가.. 민아가 식충식물 보고싶다고 해서 온 건데.. 온실에 있다고 했는 데 아무리봐도 못 찾겠는 거예요~~ 뭐지? 어디있지? 관리하시는 분을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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