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목포 여행, 목포해상케이블카

12월 임신 후 집회사집회사만 왔다 갔다 하니 저희집 신랑이 제가 안쓰러웠는지 멀리 바람 쐬러 갔다 오자고 해주더라고요.그래서 아이 데리고 처음 가보는 목포로 향해봅니다.사실 어린이 해양 박물관이나 순천의 순천만정원 둘러보고 오고 싶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휴관 처리된 곳들이 많아서목포에서도 크게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었습니다..ㅠㅠ 심지어 연희네 슈퍼도 갔는데 문이 꽁꽁 잠겨있었어요.아쉽게 발걸음을 옮겨서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운행해서 노을 걸음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시작으로여수, 목포, 사천 케이블카 모두 타보네요 :)아무래도 아이가 바다에 떠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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